Special Holiday Opening Hours at the Portrait Gallery
- Yuchan Baek
- 2018년 5월 25일
- 1분 분량
뉴욕에 살면서, 혹은 뉴욕을 여행하면서 가장 교육적이며 정서적인 체험은 특별 공휴일 인물 갤러리 방문일지도 모른다. 학교에서 교과서로 배웠던 세계 역사의 유물에서 현대미술까지 직접 감상할 수 있기 때문이다. 미술작품들에서 우리는 어디서 왔고 어떻게 진화해 왔는지, 지금 어디로 가고 있는지를 미술작품을 통해 생각해 보는 계기를 제공해 주는것 같다.
미술, 그 아름다움에서 추악함까지 이성과 감성의 스펙트럼을 넓혀주고, 마음의 창을 활짝 열어주는 나만의 시간을 확인할 수 있는 곳이 바로 아트 갤러리가 아닐까 생각한다.
메트와 MoMA,구겐하임을 둘러보았다면? 그리고 1시간 여유가 있다면.. 철강 갑부의 맨션을 개조한 프릭컬렉션은 쾌적하게 명작을 감상할 수 있는 미술관이다. 특히 요하네스 베르미르의 회화3점을 소장하고 있어서 베르미르 팬의 필수 코스. 이외에도 티치아노, 벨리니, 벨라스케즈, 마네, 르노아르, 터너, 부셰 등의 회화를 소장하고 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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